미국 우선주의와 온리 아메리카
요즘 미국이 "온리 아메리카"라고 하죠? 모든 걸 오직 미국을 위해서만 하겠다는 말입니다. 트럼프가 이끄는 내각의 모습도 그렇고요. 예전 트럼프 행정부를 겪어본 사람들은 "이번에도 강한 추진력을 보여줄 거다"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어요. 사실 트럼프는 말이 과장되고 큰 그림을 그리는 스타일이지만, 핵심적인 것들은 결국 이뤄내곤 하잖아요. 이번엔 또 일론 머스크라는 파트너까지 생겨서 더 기대감이 높습니다. 미국 증시는 트럼프와 머스크 라인에 맞춰 계속 상승하고 있죠. 테슬라와 달러, 미국의 다양한 지표들까지 온통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이유기도 합니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영향력
미국 주식시장이 좋다고 해서 모든 종목이 다 좋은 건 아니에요.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리고, 트럼프와 머스크가 밀어주는 쪽만이 크게 오르는 모습입니다. 자율주행, 우주 항공,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미국 자동차 산업이 그런 사례죠. 이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시장은 트럼프와 머스크의 발언과 행보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이들은 말 그대로 시장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비트코인도 트럼프와 머스크의 영향으로 상승 중인데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가 비트코인 상승의 기반이 되고 있으니까요.
트럼프와 머스크의 정책 전망
트럼프 당선인이 일론 머스크를 정부 효율성 위원회 수장으로 임명할 가능성이 높아요. 머스크가 예전에 트위터를 인수하며 강력한 구조조정을 했던 것처럼, 미국 정부에서도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맡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머스크는 공무원 구조조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규제 철폐도 추진할 거예요. 특히 자신이 활동하는 자율주행, 우주 항공 분야에서는 규제 완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다 보니 트럼프와 머스크 라인에 속하는 기업들은 계속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밖에 없어요. 이 점에서 미국 주식 시장은 ‘트럼프 랠리’라 불리는 흐름이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의 정책 변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현재 미국 정책 변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국가 중 하나가 한국입니다. 반도체 산업, 2차전지 산업이 트럼프의 정책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어요. 예를 들어, 관세 폭탄이나 칩스법 변경 등은 한국 기업들에게 치명적이죠. IRA 법안 변경이나 태양광, 풍력 등의 규제 철폐 역시 한국이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요인입니다. 삼성전자 주가도 하락하고 있고, 한국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기에 들어선 모습이에요. 외국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매도하고,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받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책 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에 큰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